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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우리는 큰 책상과 모션데스크를 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근무하실때 어떤 책상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작은 책상, 큰 책상, L자형 책상 일자형 책상 등 여러가지 형태나 크기들이 있겠죠.
업종이나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책상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고민하고 뭔가를 생산하는 IT 지식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있는지, 우리가 그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디자인으로 혹은 개발로 실행하면서 솔루션을 만들어나가고 있죠.

그래서 우리는 가로 2000 x 폭 900 짜리의 큰 책상을 씁니다.  아주 큰 책상을요!

너무 큰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에게 업무의 장소는 이 작은 책상과 무한의 온라인 공간이기 때문에 이정도 작은(?)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로 2000 폭 900 에 달하고 상판 무게만 40키로에 육박하는 이 책상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어디선가 본 문구때문입니다.

창의적인 발상은 여백에서 나온다


생각해보니 과연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딘가 꽉 막히고, 답답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를까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런 환경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겠지만, 그래도 훨씬 높은 확률로 넓은 공간에서 그럴껍니다.
실제로 머리위 보이드공간(Void) 을 가늠케해주는 천정고가 높을 수록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뇌과학 연구의 결과가 그 신빙성을 뒷바침해준다 생각합니다.


보통 사무용 책상의 경우 최소 사이즈는 1200*600 으로 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사무실처럼 많은 근로자들을 좁은 곳에 수용해야하는 환경일수록 근무자에게 할애할 수 있는 개인 업무공간이 좁을 수 밖에 없죠.

저도 1200*800 이나 1600*800 등 다양한 데스크 환경에서 업무를 해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000*900 을 사용해봤는데, 넓고 쾌적한 책상 넓이에서 오는 편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일전에 사용하던 1400*800 사이즈였는데, 공간에 맞춰서 어쩔수 없는 크기이긴 했지만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기에는 아쉬운 크기였거든요.

확실히 책상도! 거거익선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깊이 800에서 900 으로 10센치만 더 커진게 공간감도 훨씬 좋아지고요.
양옆으로 와이드한 여유공간이 많이 나오니깐 데스크테리어용 오브제를 올려놓을 수도 있게 되더군요.

그리고 위 아래로 전동으로 조절되는 모션 데스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모든 회사의 대표님들이 이 확실하게 훌륭한 근로복지를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동데스크를 이용해서 스탠드 상태로 업무를 보는 모습

식사 후, 오후의 나른함을 깨울때 이보다 더 좋은 장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비단 식곤증을 깨우는 졸음방지 장치뿐 아니라, 책상에 앉아서 뇌와 허리를 혹사시키는 입장에서 이보다 훌륭한 근로복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어서서 10분 15분 일하다가, 다시 앉아서 일할때 오는 안락함과 적당한 긴장감 들은 업무효율을 배가시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만원짜레 의자보다 70만원짜리 모션데스크가 훨씬 좋더라고요.

오늘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보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제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팀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자 합니다 :)

이렇게 꽤나(?)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의 환경만큼 쓰기 좋은 판매관리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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